[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미나·류필립 부부가 베트남에서 웨딩촬영을 했다.
1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남편 류필립과 함께 베트남에서 웨딩 촬영하며 찍은 것으로, 촬영을 위해 한껏 꾸민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서로에게 꼭 붙어 포즈를 취하는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은 신혼부부의 풋풋함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현재 웨딩촬영 3일째임을 밝히며, "다들 너무 피곤하신데 열정적으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오늘은 전세버스가 호이안으로 들어올 수 없어서 많은 짐들 다 들고 하루종일 다닌 많은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하셨다"며 촬영을 위해 고생해준 스태프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오는 7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며, 두 사람은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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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