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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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아랑 "곽윤기, 폰에 '해주세요'로 저장…부탁 다 들어줘"

기사입력 2018.05.14 21:50 / 기사수정 2018.05.14 21: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쇼트트랙선수 김아랑이 곽윤기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아랑은 "곽윤기가 워낙 내 부탁을 잘 들어준다. 그래서 한번은 오빠가 '내가 심부름센터냐'라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김아랑은 "그래서 폰에 '해주세요'라고 저장돼 있다. 그만큼 다 해준다.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스케이트 관리도 잘 해준다. 대신 나는 오빠가 혼밥을 싫어해서 밥 생각이 없거나 밥을 먹기 싫어도 오빠가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준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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