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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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성동일·이광수 '탐정: 리턴즈', 6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8.04.30 09:51 / 기사수정 2018.04.30 10: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후아유 포스터와 커밍쑨 예고편을 공개했다.

2015년 전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코믹 추리 콤비의 역사를 다시 썼던 '탐정: 더 비기닝'이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조화를 장착하고 오는 6월 '탐정: 리턴즈'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전편 '탐정: 더 비기닝'에서 찰떡 호흡을 뽐냈던 강대만 역의 권상우와 노태수 역의 성동일이 다시 만나 기대를 더하는 '탐정: 리턴즈'는 이광수가 여치 역으로 새롭게 합류하며 전작의 코믹 추리 콤비를 넘어선 막강한 트리플 콤비의 탄생을 예고한다.


공개된 후아유 포스터는 최강 추리 콤비 강대만, 노태수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는 인물을 그림자로 표현하며 정체를 궁금케 한다.

화들짝 놀란 표정의 강대만과 한적한 사무실을 상징하는 파리채를 들고 있는 노태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고, 잔망스러운 하트를 그리고 있는 그림자 위에 '길쭉~한 놈이 합류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코믹함을 극대화한다.

한편 함께 공개된 커밍쑨 예고편은 강대만, 노태수, 여치의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강대만은 "이건 살인 사건이야"라는 확신에 찬 말로 전편에서도 보여준 남다른 추리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이는가 하면, 노태수는 "나야 뭐 베테랑이니까!"라며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의 여유를 보여준다.

이어 여치는 "형, 저 멘사에요"라는 대사로 의외의 천재성을 짐작하게 하며 이번 작품 속에서 이들과 함께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탐정: 리턴즈'는 2018년 6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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