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net '고등래퍼2'에 출연한 래퍼 이병재(빈첸)가 5월 콘서트와 첫 EP 앨범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한 매체는 이병재가 로맨틱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엑스포츠뉴스의 취재 결과 '고등래퍼2' 출연 전부터 로맨틱팩토리 소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로맨틱팩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이병재는 로맨틱팩토리 소속 아티스트인 오반의 팬이었다. 관계자는 "이병재가 오반에게 메시지 등을 통해 보낸 음악을 듣고 우리와 음악적 방향이 맞다고 판단해 식구가 됐다"고 전했다.
오는 5월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오반과 합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5월 중 EP 앨범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고등래퍼2'에 함께 출연한 김하온은 박재범 소속사인 하이어뮤직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이병재 인스타그램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