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지은의 빚이 더 늘었다.
2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3회에서는 이지안(이지은 분)이 이광일(장기용)의 협박 전화를 받았다.
이날 이광일은 이지안에게 전화를 걸어 "어딨느냐. 왜 주소는 가짜로 해 놓은 거냐. 가끔 집에 들러서 우편물이라도 가져가라. 그 집 주인은 무슨 죄가 있냐"라고 비아냥거렸다.
이어 그는 "너 찾는 사람 많더라. 요양원에서도 진료비 밀렸다고 우편이 왔다. 내가 대신 냈다. 480만 원.그럼 이제 네 빚이 얼마냐"라며 "희안 하지? 내 돈 꿔줬는데 왜 적금 쌓이는 기분이지?"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광일은 이지안을 향해 "애들 풀어서 족치기 전에 얼른 돈 가지고 내 눈앞에 딱 나와라. 이 X년아"라고 이지안을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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