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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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 리브하이 "新군통령? 저희가 더 힘 얻어요"

기사입력 2018.01.14 15:00 / 기사수정 2018.01.12 16:4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밝고 긍정 메시지로 '힐링돌'이란 애칭을 듣고 있는 걸그룹 리브하이가 신곡 '예스'(Yes)로 컴백했다.

리브하이는 그 동안 '하쿠나 마타타'(1집), '해피송'(2집), '꿍따리 샤바라'(3집) 등을 통해 일관되게 긍정적이며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새 디지털싱글 '예스'(Yes)도 지치고 힘든 이에게 희망과 긍정의 노래를 통해 힐링 메시지를 전파한다.

-리브하이만의 매력은?
▲신나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져서 우리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고 힐링이 된다. 우리 네 멤버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고 친해서 자연스럽게 그런 분위기가 완성되는 것 같다. 

-활동하며 힘든 점은 없었나?
▲아무래도 기약없이 연습만 하던 시절엔 힘들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물론 다들 열심히 했지만 데뷔만을 목표로 삼고 오랜 기간 연습하는 건 좀 힘들다. 때문에 앞으로 쉬지 않고 꾸준히 달려 나가고 싶다. 이번 '예스' 활동을 마치고도 바로 컴백하는게 첫번째 목표다.

-가장 기분 좋은 평가는?
▲우린 악플도 감사하다. 그게 곧 관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에 컴백하면서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도 많이 늘었고 댓글도 많이 달리는 것 같다. 특히 '어떻게 네 멤버 다 예쁠 수 있어?'란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최근 새로운 군통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가 오히려 군부대 공연을 가면 힘을 얻고 온다. 많은 장병 분들이 우리를 많이 좋아해주셔서 즐겁다. 특히 여러 강도높은 훈련을 받은 후 쉬는 시간에 우리 노래를 자주 들으신다고 한다. 정말 뿌듯하다.

-이번 활동으로 얻고 싶은게 있다면.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고, 개인 활동도 다들 열심히 하고 싶다. 아직 우리가 정식 팬미팅을 해보지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팬들과 만나는 자리도 있었으면 좋겠다. '주간아이돌' 같은 예능에도 출연하고 싶다. 멤버들 모두 예능감이 좋고 각자의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리브하이는 보혜, 레아, 신아, 가빈으로 구성한 4인조 걸그룹으로 각종 홍보대사 및 캠페인과 봉사활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차근차근 팀 인지도와 브랜드를 높이고 있는 리브하이는 최근 아이돌 브랜드평가 100위 팀 내에도 선정되는 등 천천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4집 앨범이 탄력 받은 인지도를 굳혀지게 하는 역할을 할지 주목받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레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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