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9:18
경제

건어물 전문 소자본창업 ‘노가리까는언니’ 안정적 창업아이템으로 주목

기사입력 2017.09.26 11:2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초저가 술집창업의 대표 컨셉트로 건어물전문 ‘노가리까는언니’ 브랜드가 2017년 후반기 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건강하고 운영이 손쉬운 아이템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며, ‘스몰비어’보다 창업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해 예비창업자들에 이목을 끌고 있다.

‘노가리까는언니’ 포장마차는 창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단순히 메뉴가 새롭거나 가격이 저렴한 것뿐만 아니라 기존 건어물포차와 차별화된 인테리어는 언뜻 보기에 유럽형 카페 형태의 편안함을 살려 가볍게 술 한잔 먹는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게 제일 큰 핵심이다.

독특한 브랜드상호로 자동 홍보효과가 있으며, 10평 이상 소규모로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라고 한다. 간단한 조리과정으로 1인이 운영도 가능하고 매장 내 건어물 판매로 2중 수익구조를 올릴 수 있는 것이 가맹문의가 늘어난 이유라고 밝혔다.

‘노가리까는언니’의 창업비용은 20평 기준 2000만 원대이며, 현재 가맹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인테리어는 점주 본인이 직접 시공이 가능하며, 업종변경으로 설비나 기자재를 보유한 경우에는 부분 시공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무이자대출을 1천에서~1억까지 진행하면서 대출상품도 종류별로 다양해 이벤트가 마감되기 전에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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