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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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오늘 뭐 보지?"…'암살'에 '동주'까지, 광복절 특선영화 편성

기사입력 2017.08.15 06:47 / 기사수정 2017.08.14 15: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광복절 특선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15일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이다.

이에 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 채널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이야기의 광복절 특선영화를 특별 편성했다.

이날 오후 12시 10분부터 EBS에서는 영화 '동주'를 방송한다. '동주'는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1945년, 평생의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어서 오후 1시 50분부터는 SBS에서 영화 '암살'이 방송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270만명을 돌파하며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OCN에서는 평소 외화 위주의 편성이 아닌 다양한 한국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다. 오전 3시 20분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오전 5시 50분 '명량', 오후 1시 40분 '베테랑', 오후 4시 20분 '검사외전', 오후 7시 '암살'까지 편성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각 영화 포스터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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