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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 베일 벗은 생존지에 '충격+공포' (종합)

기사입력 2017.07.21 23:15 / 기사수정 2017.07.21 23:2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32기 병만족이 새로운 정글 생존지로 향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가수 강남,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배우 송재희, 이완, 아나운서 조정식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족장 김병만과 가수 강남, 양동근,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배우 송재희, 이완, 아나운서 조정식이 출연해 정글에서의 힘든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최종 목적지를 처음으로 출연진에게 안 알려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병만족이 사전 인터뷰에서 '맹수 대처 능력 시험지'를 받고 긴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체력 검정을 실시하는 등 괴수와의 공존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공항에 도착한 세븐틴 민규는 "왜 이렇게 떨리냐"며 "이렇게 떨릴 수가 있나"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이완은 작은 누나인 김태희와 전화 통화를 했고 김태희는 병만족에게 "정글의법칙 애청자"라며 응원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섬에 도착한 병만족에게 제작진은 코모도드래곤의 영상을 보여줬다. 출발할 때부터 알려주지 않았던 생존지의 정체를 듣은 병만족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하니는 "몸이 막 움츠러들었다"며 "무서웠다"고 전했다. 또 송재희는 "이거 마지막 회 아니냐"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격적인 섬 탐색에 나섰다. 초식동물의 배설물을 발견하며 모두가 긴장을 했고 이어 나뭇가지에 있는 벌집을 발견해 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얼마 안가 동물의 뼈를 발견했고 이에 하니는 소프라토 톤의 소리를 지르며 놀랐다. 

이후 병만족은 언덕 정상에 올라갔고 민규는 멀리 있는 나무를 가리키며 "뭐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병만족은 '코모도드래곤'이라며 조금씩 접근했고 알고 보니 제작진이 경각심 증진을 위해 놓은 모형이었다. 이에 병만족은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그리고 조각상 밑에 감춰졌던 비밀이 공개됐다. 병만족의 현재 생존지는 코모도드래곤이 상주하지 않는 섬이고 괴수를 만날 준비를 하는 하루였다. 이후 병만족은 집을 짓고 사냥에 나서며 코모도드래곤에 대한 대비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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