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나혼자' 김사랑, 반전없다…판타지의 집합체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사랑의 일상에 반전이란 있을까.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이 남자들의 로망다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사랑은 미스코리아 진 출신임을 입증하듯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여신미모로 안방을 장악했다. 김사랑은 아침에 자다 깬 얼굴부터가 말이 안 됐다. 하다못해 붓기는커녕 기초화장을 해 놓은 것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웠다. 일어나자마자 얼굴에 미스트를 뿌리는데 화장품 광고 같았다.

김사랑의 일상은 화보촬영의 연속처럼 흘러갔다. 그동안 김사랑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환상을 깰만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김사랑은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손톱을 정리한 뒤 클래식 기타 연주를 하며 아침시간을 보냈다. 늘씬한 각선미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어딘가로 이동하며 여배우 포스를 드러냈다. 김사랑이 도착한 장소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음 주 김사랑 편 2부가 예정되어 있었다. 김사랑의 아침은 세상 혼자 사는 '넘사벽' 여신의 면모가 돋보였던 터라 다음 주 공개될 김사랑의 낮과 밤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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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