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류수영♥이유리 결혼 허락, 송옥숙만 남았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 이유리의 부모에게 결혼 허락을 받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27회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이 결혼 허락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은 변혜영을 찾아가 결혼 허락을 구했고, 술을 마시다 취해 잠들었다. 다음 날 변한수(김영철)와 나영실(김해숙)은 차정환과 변혜영의 결혼을 허락했다.

변혜영은 "축하해. 차 서방"이라며 기뻐했고, 차정환은 "이제 우리 집만 남았네. 어제 우리 집에 갔던 건 어떻게 됐어"라며 물었다.

변혜영은 "나로서는 최선을 한다고 했는데 선배처럼 긍정적인 결과를 못 얻을 수도 있어"라며 속상해했고, 차정환은 "내가 해야지. 오빠 믿어"라며 큰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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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