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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7일의 왕비'가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6.9%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등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와 중종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 초반을 이끌어가는 아역배우 백승환, 박시은 등의 호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의 1부와 2부는 각각 12.0%와 13.6%를, SBS '수상한 파트너'의 1부와 2부는 각각 8.4%와 9.3%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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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