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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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집에 데려왔다 '동거 시작'

기사입력 2017.05.18 22:20 / 기사수정 2017.05.18 22: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을 집으로 데려왔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7회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걱정돼 달려온 노지욱(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범인을 봐서 신난 것 같다는 노지욱에게 "그 누구도 절 뽑아주지 않았다. 업계 왕따니까. 저 개업했을 때 기사 타이틀이, 여전히 '국민살인녀'였다"라며 "난 나, 엄마, 검사님을 위해서라도. 결론은 범인이 나타나서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노지욱은 "그래, 꼭 잡아 범인"이라며 "같이. 같이 잡자고 범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했지만, 은봉희는 집이 바로 사무실이라고 밝혔다. 범인까지 찾아온 마당에 은봉희를 사무실에서 재울 수 없었던 노지욱은 은봉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은봉희는 "분명 100m 접근금지한다고 선언했는데, 사정사정하면서 날  끌고 온 건 변호사님이고, 고로 이후로 어떤 일이 벌어져도 난 책임없다"라며 집으로 들어섰다. 노지욱의 집은 2년 반 전에 왔을 때와 달라진 점이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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