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오연서 양측 "열애설 사실 무근"…30분 만에 해프닝行(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민석과 오연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오연서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엑스포츠뉴스에 "열애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친분이 깊지도 않다"고 밝혔다.

김민석의 소속사 울림 역시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김민석과 오연서 사이에 친분 관계도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오연서와 김민석이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연인처럼 다정해 보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열애설은 30분 만에 진압됐다.

한편 지난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주인공 홍설 역을 맡아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민석은 지난해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도 완벽한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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