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신곡을 작업 중이다.
소속사 YG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18일 "지드래곤은 꾸준히 솔로 앨범을 작업 중이다. 아직 신곡 발매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YG와 더 블랙 레이블 스튜디오를 오가며 계속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레이블이다.
또 이날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에 임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오랜 작업에 지친 듯 초췌한 모습이다. 수염도 덥수룩하게 길러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콘서트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를 열고 국내외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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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