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0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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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 신개념 퍼즐 게임 ‘에어펭귄 퍼즐’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 동시 출시

기사입력 2016.12.15 18:09 / 기사수정 2016.12.15 18:14

서재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기자] 개발사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와 유통사 ㈜모비릭스(대표 임중수)는 자사의 신작 퍼즐 ‘에어펭귄 퍼즐(AirPenguin Puzzle)’을 지난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펭귄 퍼즐’은 2011년 출시되어 당시 최고 인기였던 ‘앵그리 버드’를 제치고 전세계 4천만 유저의 사랑을 받은 글로벌 히트작 ‘에어펭귄(AirPenguin)’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기존 ‘에어펭귄’의 주인공이었던 ‘파파 펭귄’을 필두로 총 7종의 귀여운 친구들이 블록으로 등장한다.

‘에어펭귄 퍼즐’의 조작 방식은 ‘캔디 크러쉬 사가’나 ‘애니팡’에서 사용했던 ‘3매치’에서 벗어나, 2개 이상 뭉쳐 있는 블록을 자유롭게 움직여 4개를 매치 시키는 형태다. 조작감 면에서 기존의 ‘3매치’가 하나씩만 움직일 수 있어 답답했던 고구마라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원하는 곳에 착 달라붙는 ‘에어펭귄 퍼즐’은 청량한 사이다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3매치’를 즐겨왔던 유저들이라면 큰 해방감을 느끼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어펭귄 퍼즐’은 얼음을 깨고 펭귄 친구들을 구출하는 일반 퍼즐 스테이지와 함께 다른 퍼즐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보스전, 유료 재화를 나눠주는 보너스 스테이지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카드가 퍼즐 진행을 도울 뿐 아니라, 각 필드에서는 NPC들이 ‘부스터(폭탄)’를 무료로 제공한다.

‘에어펭귄 퍼즐’이 제공하는 스테이지는 총 150개다. 개발사측은 “2주마다 2~30개 스테이지가 업데이트 될 계획이며, 유저분들이 퍼즐을 끝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비릭스는 게임 출시를 기념하여 사전등록 1위 어플리케이션 ‘모비’와 함께 풍성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 게임 내 재화인 ‘크리스탈 20개’와 ‘3천 골드’가 주어진다. 아울러 ‘모비’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크리스탈 20개’, ‘3천 골드’, ‘부스터 패키지’(물안경 1개, 무지개 복어 1개, 회오리 마개 1개) 등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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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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