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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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인터뷰①] '슈퍼맨' PD "오랜만에 본 추사랑, 부쩍 컸더라"

기사입력 2016.11.09 14:10 / 기사수정 2016.11.09 14:0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가 추사랑과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3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이 만 시간의 법칙'이 방송됐다. 이날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슈퍼맨'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가을 운동회에 깜짝 합류했다. '슈퍼맨' 하차 이후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 적이 없었던 추사랑은 폭풍성장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추사랑은 한국어가 일취월장 늘었을 뿐 아니라, '슈퍼맨'의 큰 누나답게 과거보다 더욱 의젓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동생들을 살뜰하게 챙겨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등장한 추사랑에 대해 강봉규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사랑이를 오랜만에 보니 부쩍 커있어서 그새 시간이 또 갔구나 했다"고 전하며 추사랑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슈퍼맨'은 지난 2013년 11월 3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 된 이후 지금까지 매회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며, 주말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아무래도 촬영의 주된 인물이 아이들인 많은 변수가 있을 터. '슈퍼맨'을 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일까.

강 PD는 "아이들중심의 촬영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변수들이 있다. 그러나 그 변수가 아빠와 제작진을 힘들게도 하지만 그 때문에 재밌기도 감동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강 PD는 '슈퍼맨' 가족 섭외 기준에 대해 "섭외기준은 따로없다. 아빠라면 다 가능하다. 늘 항상 모든 아빠들에 대한 채널을 열어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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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인터뷰②] '슈퍼맨' PD "3주년 감개무량, 아이들 고맙고 사랑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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