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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이용규, 좋아졌다고 연락받았다"

기사입력 2016.09.28 17:4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가 조금씩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28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이용규가 좋아졌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113경기에 나와 타율 3할5푼2리 3홈런 41타점 21도루를 기록한 이용규는 지난 11일 대전 SK전에서 3회말 자신이 친 타구에 맞아서 교체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동해 MRI 촬영을 진행했고, 검사 결과 근육 손상의 소견을 받았다. 이후 일본으로 출국해 현재 치료와 재활을 하고 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던 만큼, 경과가 좋은 것으로 밝혀졌다. 김성근 감독은 "이용규가 많이 좋아졌다고 들었다. 그래도 확실하게 일단 쉬고 돌아오라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27일) 손바닥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로사리오에 대해서는 "며칠 갈 것 같아서 차라리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말소했다"며 "올 시즌 1군 엔트리에 등록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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