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8개월만에 미니 10집으로 컴백했습니다. 타이틀곡 '금토일'은 월, 화, 수, 목요일을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며 금, 토, 일요일만을 바라보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담은 곡이라는데요.
달샤벳이 듣기만 해도 신나는 '금토일'을 제대로 표현해내기 위해 직접 직장체험에 나섰습니다. 바로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 일일알바를 체험했는데요. 세리, 아영, 우희, 수빈. 이 네 명의 멤버들의 아르바이트 현장, 'XP스타샷'에서 생생하게 공개합니다.
아르바이트 현장에 떠나기에 앞서 꽃단장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먼저 세리가 손을 들어 "안녕!"하고 인사를 해줍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세리의 미모는 빛이 나네요.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세리. 그래도 넘나 귀여워요.
헤어메이크업을 모두 마친 세리. '브이' 포즈로 상큼한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우희는 메이크업 중이네요. 우희도 역시 '브이' 포즈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메이크업을 다 끝마친 우희는 아메리카노로 카페인을 섭취합니다.
아영은 헤어를 정리하는 와중에도 독서를 합니다. 어떠세요? 책 하나로도 고독한 분위기를 내는 아영.
헤어와 메이크업을 모두 마친 아영. 꽃받침 안 해도 꽃인 거 알아요~!
제 눈 앞에 만화를 찢고 나온 여신 캐릭터가 계시네요. 수빈이 미모는 언제나 열일하고 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요거트를 먹는 수빈. 착하게도 한 입씩 나눠주려 합니다.
독서를 하는 아영의 모습을 보니 다른 멤버들의 문화생활도 궁금했는데요. 물어보니 반전이 있는 대답이 나옵니다.
(세리) 요즘 유행하는 오버워치를 하고 있어요. 제가 우희를 끌어들였거든요.
(우희) 오버워치는 메르시죠.
(세리) 저는 수비수와 공격수를 맡고 있습니다.
죽이 척척 맞는 두 사람은 레벨 차이에서 순식간에 적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세리가 레벨이 16이라고 하자 우희가 자신의 레벨은 21이라며 뿌듯함이 가득한 표정을 했는데요. 세리가 반격을 시도합니다.
(세리) 저는 사실 컴백 준비를 하느라 PC방을 가지 않았어요. 우희는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은게 아닌가 싶네요.
(우희) 그렇지 않아요! 절대 지장 없습니다~
오버워치 처음 한 날, 최고의 플레이어로 선정된 것까지 자랑한 세리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팬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어요. 여러분, 오버워치 하세요! 세리와 우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XP스타샷②]에서 계속)
[XP스타샷②] '6년차 걸그룹' 달샤벳이 전하는 '진짜 속마음'
[XP스타샷③] 롯데월드에서 '여신' 알바생 달샤벳을 만난다면?!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