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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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 첫방①] 백삼촌X온유X정채연, 이 조합 생각보다 괜찮쥬?

기사입력 2016.09.24 07:55 / 기사수정 2016.09.24 07:5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백삼촌의 글로벌 쿡토피아 tvN '먹고 자고 먹고'가 베일을 벗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통한 백종원의 요리와 빈틈 없는 먹방을 펼친 샤이니 온유, 다이아 정채연의 합은 기대 이상이었다.

23일 첫 방송된 tvN '먹고 자고 먹고'에서는 백종원, 온유, 정채연이 말레이시아 쿠닷에서 만나 먹방과 쿡방을 펼쳤다.

백종원은 잠을 반납할 정도로 요리에 몰두했다. 온유와 정채연은 '진짜' 먹고, 자고, 먹기만 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또한 진정한 행복이 스며들어 있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온유와 정채연은 "한국에서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여유를 찾기 힘들다. 마치 휴가를 다녀온 듯한 기분이었다"라는 말과 맥락이 맞아떨어졌다.


특히 백종원-온유-정채연의 합은 기대 이상이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난 이들이지만, 점차 진짜 가족이 되어갔다. 백종원은 자신의 시간을 포기할 정도로 이들의 행복한 휴가를 위해 혼신을 다했다.

그의 열정에 보답하듯, 온유와 정채연은 다이어트도 잊게한 폭풍먹방으로 시선을 모았다. 온유는 특유의 '아재개그'로 웃음을 선사했고, 정채연은 순수 매력을 뽐냈다. "진짜 조카 느낌이 나고 사랑스러운 이들로 캐스팅을 하려했다"라던 백PD의 말, 그 자체였다.

첫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의 반응도 "세 사람의 케미가 기대 이상이다"로 모아졌다. 특히 다음편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쿠닷 생활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세 사람의 케미가 '쿡토피아'로 향하는 지름길이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먹고 자고 먹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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