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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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염정아, 카리스마 대신 청초한 매력 발산 '반전'

기사입력 2016.07.07 13: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염정아의 반전매력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측은 카리스마 메이크업을 벗고 청순한 염정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벼랑 끝에 내몰린 홍주(염정아 분)의 모습을 촬영한 비하인드 컷으로, 사진 속 염정아는 핏빛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수놓은 그간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검붉은 무녀복이 아닌 소복차림에 머리에는 화려한 가채도 없다. 무엇보다 홍주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강렬한 메이크업이 사라진 수수한 얼굴에서는 청초함이 돋보인다. 

촬영이 쉬는 동안에는 밧줄로 묶인 양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애교스러운 동작을 선보이거나, 선조 역으로 분한 이지훈과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잡아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흑주술을 잃을 위기에 처한 홍주가 벼랑 끝에 몰렸다. 홍주가 어떤 반격을 선보이게 될지가 이번 주 방송의 관전포인트"라며 "저주를 풀고 애틋한 사랑을 지키기 위한 허준, 서리 커플과 홍주의 최후의 결전이 시작되려고 한다. 역대급 긴장감이 드라마를 수놓을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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