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가 정경호의 진심을 알았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12회에서는 한미모(장나라 분)가 송수혁(정경호)이 어린 시절 자신을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미모는 달빛초등학교에서 보낸 택배를 받았다. 택배의 내용물은 송수혁이 타임캡슐에 묻었던 보석상자였다.
과거 어린 한미모는 "반지는 첫사랑한테 받을 거야. 이 보석상자 가지고 기다릴 거야"라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송수혁은 한미모가 갖고 싶어하던 보석상자 안에 반지를 담아뒀던 것.
한미모는 송수혁의 고백을 회상하며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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