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요대제전] 소녀시대, 진정한 걸그룹의 정석 '소원을 말해봐+라이언 하트'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소녀시대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새해를 수놓았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2015 가요대제전'에서 소녀시대는 '인트로'에 이어 '소원을 말해봐', '라이언 하트(Lion Heart)'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녀시대는 '소원을 말해봐' 속 제복 의상을 오랜만에 입고 나와 반가움을 더했다. '소원을 말해봐'는 원곡보다 조금 느린 템포로 재편곡돼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은 곡 중간 각선미가 드러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소녀시대는 2015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이언 하트'의 무대를 펼쳤다. '라이언 하트'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나와 이전 무대와 새롭게 발랄한 매력을 보였다.

'가요대제전'에는 신승훈, 백지영, 자이언티, 박진영, 다이나믹 듀오, 크러쉬, 러블리즈 ,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소녀시대, 에일리, 여자친구, 원더걸스, 인피니트, 에이핑크, AOA , B.A.P, 비투비, B1A4, 씨엔블루, EXID, 엑소, 갓세븐, 몬스타엑스, 샤이니, 틴탑, 빅스, 2PM, 포미닛 등이 출연한다.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MC를 맡았으며 일산 드림센터 6번 스튜디오, 상암 공개홀, 임진각 파주 현지 타종까지 3원 중계로 생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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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