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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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남장 이유비 VS 꽃미남 이준기 '심쿵 첫만남'

기사입력 2015.07.09 22:14



▲ 밤을 걷는 선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이유비가 이준기의 외모에 반했다.
 
9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2회에서는 김성열(이준기 분)이 조양선(이유비)에게 정현세자(이현우)의 비망록을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책쾌 조양선을 불러들였고, "어떠한 서책이라도 구해줄 수 있겠느냐.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아줄 수 있겠느냐"라고 물었다.
 
조양선은 "조선의 세자이옵니까"라며 의아함을 드러냈고, 이때 조양선이 옷깃에 숨긴 다람쥐가 김성열이 있는 쪽으로 도망갔다.
 
조양선은 다람쥐를 잡으려다 김성열의 옆으로 가게 됐고, '여인보다 아름답다'라며 감탄했다. 특히 조양선은 "워낙 자주 들으시는 말이겠지만 정말 미남자이십니다"라며 칭찬했다.

또 김성열은 귀(이수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현세자의 비망록을 찾고 있는 상황. 앞으로 김성열과 조양선이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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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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