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20 09:00 / 기사수정 2015.06.20 07:4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수많은 스타들이 빛나는 할리우드, 그 중 아역부터 시작해 성인이 되기까지 훈훈한 성장을 거듭한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어린 시절의 풋풋함과 예쁜 외모를 성인이 된 후에도 고스란히 간직하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훈훈한 성장 사례를 정리했다.
다채로운 매력, 아만다 사이프리드
1985년 생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59cm의 아담한 체구에도 요정같이 예쁜 얼굴과 완벽한 신체 비율을 가진 대표적인 스타로 손꼽힌다. 2000년 드라마 'As the World Turns'로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 온 그는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19곰 테드2'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
'성장할 수록 아름다워지는' 엠마 왓슨
1990년 생인 엠마 왓슨은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로 데뷔했다. 작품의 흥행 속 데뷔 초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후에도 변함 없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영화 '콜로니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훈훈하게 잘 자란 제이미 벨
2001년 영화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한 제이미 벨(1986년 생) 역시 잘 큰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빌리 엘리어트' 속에서 발레 소년으로 주목받았던 제이미 벨은 지난 2013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에도 출연하며 한국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눈도장을 받기도 했다. 올 8월에는 '판타스틱 4'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폭풍 성장의 정석' 클로이 모레츠
1997년 생인 클로이 모레츠의 폭풍 성장도 눈에 띈다. 10살에 선보인 '킥 애스'의 힛걸을 통해 이름을 알린 클로이 모레츠는 이후 '렛미인', '다크 섀도우', '캐리'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스크린 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팬들을 몰입시킨다. 최근에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와 tvN 'SNL 코리아'에도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귀여운 소년의 상남자 변신' 토마스 생스터
2001년 BBC 드라마 '스테이션 짐'으로 데뷔한 토마스 생스터(1990년 생)은 국내 관객들에게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2003)의 드럼 치는 소년 샘으로 많이 기억돼 있다. 오는 9월에는 '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로 스크린에 나선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해당 영화 스틸컷 및 트위터]
'마의 16세를 어쩌나' 할리우드★, 아쉬운 성장 모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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