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 13일 에이핑크가 올해 걸그룹 최초로 공중파3사 음악프로그램에서 2주 연속1위를 차지하며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단독 콘서트 개최 약속을 지킨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2015년 1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릭픽홀에서 'PINK PARADISE'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데뷔 4년차인 걸그룸 에이핑크는 'MY MY' 'HUSH' 'NoNoNo' 'Mr.chu'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통해 음원 차트 절대강자로 떠올랐다. 또한 음악적 재능 이외에도 독보적인 청순 컨셉으로 꾸준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녀들은,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Pink LUV'로 다시 돌아와 음원차트 1위 및 공중파 3사 음약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재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동안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에서 다 못 보여준 에이핑크의 숨은 매력을 콘서트 무대에서 200%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4년만의 첫 단독 공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PINK PARADISE'의 팬클럽 선예매는 22일 오픈 되며, 일반 예매는 23일 진행된다.
에이핑크 콘서트 ⓒ 에이큐브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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