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증권가 정보지에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내 이름이 증권가 정보지에 떠도는 걸봤다. 개그우먼 김지민과의 이야기였는데 내가 순정파고 김지민이 나를 이용한다는 내용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우종은 이어 "김지민이 이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너무 놀랐다. 같이 녹화 중이었는데 '오빠, 이게 뭐냐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사실이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속상해 한다"라고 김지민의 심경을 전했다.
조우종은 "이미 다 돌았으니까 김지민이 그걸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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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