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8-1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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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이제훈vs김태훈, 비밀수사 제2막 열렸다

기사입력 2014.10.13 23:31 / 기사수정 2014.10.13 23:31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김태훈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이제훈이 김태훈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김태훈이 서준영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됐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7회에서는 이선(이제훈 분)이 신흥복(서준영)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신흥복(서준영)이 남긴 반차도의 오류를 깨달았다. 이선은 "기억을 믿은 것이 오류야. 흥복이가 지목한 건 강서원이 아니야"라며 좌절했다.

이선은 장내관(김강현)에게 "의궤 반차도는 능행수가 전에 미리 그려져. 흥복이는 선 사람이 아니라 설 사람을 그린 거야"라고 설명했다.

이선은 반차도에 그려진 자들의 명부를 확인하기 위해 급히 도화사로 향했지만, 전날 도둑이 들어 분실됐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했다.

같은 시각 김택(김창완)은 강서원(장은풍)을 살해하기 위해 사람을 보냈고, 이를 미리 예측한 이선도 강서원을 찾아 나섰다. 

이선은 가까스로 강서원의 목숨을 지켰고, 강서원은 신흥복이 지목한 범인이 강필재(김태훈)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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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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