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이 병문안을 갔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 송재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이 송재림의 부탁에 면도칼을 들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첫만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은 수술로 입원 중인 송재림을 찾아갔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오자 기다렸다는 듯이 면도를 해 달라고 말했다. 김소은은 면도를 해 본 적 없는 자신 때문에 송재림의 얼굴에 상처가 날까 봐 머뭇거렸지만 일단 해 보기로 했다.
김소은은 송재림의 얼굴에 거품을 묻히고 면도칼을 들었다. 송재림은 먼저 김소은에게 해 달라고 했으면서도 막상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소은은 무서워서 울상을 지으며 면도를 시작하더니 걱정과 달리 송재림의 얼굴을 말끔하게 만들었다.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나 눈이 빠질 것 같다"고 말하며 눈이 빠질 정도로 집중한 기색을 드러냈다. 송재림은 그런 김소은의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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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