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김광현(SK 와이번스)이 각오를 전했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노리는 야구대표팀의 대회 첫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22일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를 치른다.
선발 투수로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나선다. 류 감독은 지난 18일 LG와의 연습경기에서 김광현의 피칭을 보고 “구위가 좋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광현은 21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훈련을 마친 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를 통해 “첫시합이라 분우기가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이기는 피칭을 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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