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나리랏 공주가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화제다. ⓒ채널A
▲ 태국 나리랏 공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국 나리랏 공주가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에 참가해 화제다.
20일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 태국의 시리와나리 나리랏 공주가 출전했다.
인천 드림파크 승마경기장에서 열린 단체전에 출전한 시리와나리 나리랏 공주는 아쉽게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또한 나리랏 공주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배드민턴 대표로 출전해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냈다.
경기 후 태국 나리랏 공주는 "담담하다. 나와 내 말은 정말 자신감이 있었다. 날씨가 매우 더워 걱정했지만 잘 극복했다. 경기 중 작은 실수를 했지만, 괜찮았다. 경기가 끝나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국 나리랏 공주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손녀로서 본업은 파리에서 명성이 자자한 패션디자이너이지만 본인의 애마와 함께 아시안게임까지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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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