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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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민종, 마피아 정체 숨기려 연기… '모두를 속였다'

기사입력 2014.04.13 19:45 / 기사수정 2014.04.13 19:45

임수진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김민종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김민종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민종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겼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민종, 류승수, 김정난, 오만석, 임주환, 이상화 김동준이 출연해 시민VS마피아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아침식사 도중 짝꿍들은 각자 제작진에게 미션을 받았고 짝꿍들 중 마피아로 지목된 멤버와 시민간의 두뇌 싸움이 시작됐다.

오만석과 하하가 마피아로 의심 받고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남아있는 짝꿍들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낚시 대결을 펼쳤다.

고기를 먼저 낚은 1위부터 4위까지 마피아 지목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지석진과 김정난, 송지효 등이 낚시에 성공해 의심에서 벗어났다.

배에 오른 김민종은 "원래 뱃멀미가 심하다"며 전혀 낚시에 참여하지 못하며 기진맥진했고 낚시가 끝나고 배가 제대로 정박하기도 전에 땅에 내려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뱃멀미가 심한 줄만 알았던 김민종의 정체도 그 때 밝혀졌다. 김민종은 "아 또 연기해야 하잖아"라고 말하며 의심을 피하기 위해 멀미인 척 연기했던 것이 드러났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연기를 했고 선장님들께 낚시를 부탁했지만 다섯 번째로 낚시에 성공하는 바람에 마피아 지목 의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미션이 끝난 후 김민종은 심리게임에서 의심 받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뱃멀미 인 척 연기했고 누구도 김민종이 연기하는 것이라고 눈치 채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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