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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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1차 투표 종료…평창 유력

기사입력 2011.07.06 23:43 / 기사수정 2011.07.06 23:43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평창의 첫 번째 기대가 이루어졌다. 이번에는 무조건 2차 투표까지 가지 말아야된다는 점이 평창이 1차 목표였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가 평창의 기대대로 1차 투표에서 끝났다. 6일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선테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투표가 1차 투표에서 완료됐다.

2차 투표가 취소된 상황에서 IOC는 총회를 마치고 최종 발표만을 남겨놓고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평창이 7번, 뮌헨이 6번, 안시가 2번을할당받은 가운데 1차 투표에 돌입했다. 투표는 2분 만에 종료됐고 자크 로게 위원장도 투표가 종료됐음을 선언했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1차 투표에서 개최지가 결정되면 평창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총 95명의 IOC위원들 중, 과반수인 48표 이상만 획득하면 개최지가 결정된다.

과연 과반수를 얻은 후보도시가 평창일지는 0시 이후(한국시각)에 결정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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