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30 15:34 / 기사수정 2011.04.30 15:3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미국 중남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
YT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중남부 일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숨진 사람이 329명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하며, 토네이도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앨라배마주에서만 현재 2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미국 토네이도 인명 피해 중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1932년 3월 앨라배마주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332명이 숨진 것에 이어 79년 만의 최악의 인명 피해로 집계되고 있다.
미국 최대의 토네이도 피해는 1925년 3월 발생한 것으로 747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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