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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30억 자산을 보유한 전원주가 아직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재산 상속과 증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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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우 신충식은 "재산 문제는 완전히 끝난 상태"라며 "증여보다는 상속이 더 유리하다고 해서 상속으로 결정했다. 지난 번에 우리 변호사가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다"며 유언장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주는 "죽기 전에는 물려줄 건데 아직은 물려줄 마음이 없다. 아직도 이렇게 팔팔하고 걔네들도 살 만큼 산다. 미리 물려주면 태만해질 것 같다. '부지런하게 산다' '노력해야 생긴다' 이런 걸 완벽하게 알았을 때 물려주려고 한다. 그러면 자기가 고마운 줄 알 거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한편, 전원주는 현명한 주식 투자와 투철한 절약 정신으로 자산 30억 원을 보유, 수익률 600%를 달성했다고 알려졌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