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김동희가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시작한다.
김동희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두우 측은 23일 "음해성 허위 인터넷 게시글들에 대한 민, 형사상 법적조치를 이번 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진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분명하게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희는 앞서 21일과 22일, 동창이라고 주장한 누리꾼들로부터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다. 해당 글쓴이는 김동희의 과거 사진 및 졸업 사진, 다른 동창들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또 다른 글쓴이는 김동희가 자신을 포함한 장애인 학우에게 폭행을 가한 것 등을 폭로했다.
이와 관련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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