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임유끼 작가와 콜라보레이션한 일러스트 포스터와 인스타 툰을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먼저 인스타그램 51만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성 일러스트레이터 그림비 작가가 '새해전야'의 네 커플이 새해 카운트다운 외치는 순간을 특유의 따뜻한 무드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해를 앞둔 설렘과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바람이 보기만 해도 고스란히 느껴지는 그림비 작가의 일러스트 포스터는 14일 공개 후 좋아요 7000개를 돌파하는가 하면 팔로워들의 호평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한 개성과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그림으로 사랑받는 임유끼 작가가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네 커플의 스토리를 담은 인스타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취업부터 결혼, 연애까지 다양한 고민에도 불구하고 희망 가득한 새해를 기대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표현한 임유끼 작가는 "새해엔 더 행복해질 거예요"라는 대사가 담긴 컷으로 인스타툰을 마무리하며 힘든 한 해를 보낸 이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호응하듯 임유끼 작가의 인스타 툰은 16일 공개 직후 좋아요 3000여개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새해전야'는 12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그림비·임유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