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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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 선봉…토트넘, 아스널전 예상 선발 라인업

기사입력 2020.12.06 15:17 / 기사수정 2020.12.06 15:17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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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아스널을 꺾기 위해 총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7일 오전 130(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에서 라이벌 아스널과 맞붙는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토트넘의 북런던 더비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었다.

최전방엔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이는 해리 케인이 섰고, 그 아래를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바인이 받쳤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무사 시소코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짝을 이룬다. 포백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구축하고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매체는 조제 무리뉴 감독이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사력을 다할 것으로 봤다. 무리뉴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선 로테이션을 가동하지만, EPL에선 베스트 멤버로 라인업을 짜 왔다.

만약 토트넘이 아스널을 이긴다면, 첼시에 뺏긴 선두를 탈환할 수 있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어 토트넘에 중요한 경기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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