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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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아내 유산 후...'가짜사나이' 로건 "위로와 응원 감사" [종합]

기사입력 2020.11.09 17:41 / 기사수정 2020.11.09 17:41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유튜버 로건이 아내의 근황을 알렸다.

8일 로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로건씨유튜브'에 '로건그릴스, 부추 밭에서 토마호크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로건은 모든 과정을 목소리 없이 자막으로 설명했다. 영상은 특별한 내용없이 로건이 토마호크스테이크를 먹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영상 말미 로건은 "아내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라며 자막으로나마 근황을 알렸다.

앞서 로건은 유튜버 정배우의 폭로로 몸캠 피싱 등 각종 성추문에 휩싸였다. 당시 로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하여,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정도로 고통받고 있습니다"며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로건은 지난달 보안 및 전술 컨설팅 회사 무사트(MUSAT)의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아내가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그로 인해 아이를 잃은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로건이 출연했던 '가짜사나이'는 여러 논란 속 업로드가 중단된 상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채널 '로건씨유튜브'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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