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홀란드의 가공할 득점력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폭발 중이다.
트랜스퍼마켓은 6일(한국시각) UEFA챔피언스리그 역사에서 10경기 이상 뛴 선수 중 경기장 득점 순위를 매겼다.
이 순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11경기 14골로 경기당 1.27골을 기록, 1위에 올랐다.
홀란드는 지난 2019/20시즌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해 지난 시즌에만 6경기 8골을 넣었고 겨울 이적시장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뒤 이번 시즌까지 5경기 6골을 넣었다.
홀란드는 분데스리가로 이적해서도 20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막강한 득점력을 자랑 중이다.
한편 2위에는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24경기에 출장해 20골을 넣어 경기당 0.83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올랐고 3위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46경기에 출장해 경기당 0.81골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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