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레드벨벳이 'K팝 콘서트'에서 편집된 가운데, SBS 측이 입장을 전했다.
2일 SBS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할당된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편집되었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분량 관계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일, SBS는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방송했다. 특히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온택트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레드벨벳, 강다니엘, 오마이걸, 아스트로, AB6IX 등이 참석했으나 레드벨벳 무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아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한편 아이린은 최근 갑질 및 인성 논란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이린은 지난달 22일 이에 "진심으로 죄송하다.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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