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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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최초 상영 후 관객 호평

기사입력 2020.10.28 17:14 / 기사수정 2020.10.28 17:1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칸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 상영된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6일 영화의 전당 야외 극장에서 상영된 '소울'은 상영 직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고 전해져 최고 기대작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칸 영화제에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공식 초청된 '소울'은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어 상영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소울'을 관람한 관객들은 전 세계를 사로잡을 또 한편의 인생작 탄생을 반겼다. 특히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에 찬사를 보냈다. 디즈니·픽사가 선사하는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비주얼, 귓가에 맴도는 고품격 음악에 대한 극찬도 이어졌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선생님 조 가드너가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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