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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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뤘다! 삼세번만에 우승 헹가래 받은 택진이형! [엑's 스토리]

기사입력 2020.10.25 13:09 / 기사수정 2020.10.25 13:12



[엑스포츠뉴스 창원, 김한준 기자] "창단 때부터 꿈꾸던 꿈 하나를 이뤘다." NC 다이노스 김택진 구단주의 소감이다.

NC다이노스가 24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홈에서 정규시즌 우승 축포를 터뜨렸다.

남다른 야구사랑을 보여준 NC 김택진 구단주는 매직넘버 1이던 지난 21일 광주 KIA전을 시작으로 23일 대전, 24일 창원까지 야구장을 방문한 끝에 홈에서 우승의 순간을 직관하게 되었다.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 후 그라운드에 오른 NC 김택진 구단주는 홈 팬들 앞에서 "너무 감사드린다. 창단 때부터 꿈꾸던 꿈 하나를 이뤘다. 다음 꿈을 위해 뚜벅뚜벅 걸어나가겠다. 많은 얘기를 준비했지만 함께 이 순간에 있어서 기쁘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홈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하는 택진이형



여러분들, 택진이형이 직접 창원에 왔습니다!



드디어 V1 달성



드디어 꿈을 이뤘습니다!



홈 경기장인 창원NC파크에서 받는 첫 헹가래!



마지막은 역시 고생한 선수단 격려!


kowel@xportsnews.com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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