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9.30 00:45 / 기사수정 2020.09.30 00:4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부용이 불붙은 아사도에 망연자실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 김성면이 합류한 영월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무서운 얘기를 나누던 도중 김부용과 브루노가 어마어마한 양의 소고기를 들고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김부용은 포지션 임재욱이 추석선물로 보내준 것이라고 전했다.
멤버들은 등심은 평범하게 구워서 먹고 갈빗대 부분은 아르헨티나의 아사도 스타일로 숯불의 열기로 구워 먹기로 했다. 김부용이 아사도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멤버들은 일단 벽돌을 옮겨서 아사도용 화로와 등심구이용 화로를 따로 만들었다. 구본승과 김광규는 숯불을 달궈서 화로 안으로 넣었다.
브루노는 숯불의 열기만으로 갈빗대가 익을지 반신반의하며 김부용에게 잘 될지 물어봤다. 김부용은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혜경과 송은영 등 여자 멤버들은 고기에 곁들일 얼큰한 찌개를 만들고 싶어 했다. 하지만 재료가 마땅하지 않았다. 안혜경은 최성국에게 가서 호박이 필요하다고 도움을 청했다. 최성국은 제기차기로 제작진과 거래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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