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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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몬스타엑스 셔누 깜짝 등장…비 "자랑스러워"

기사입력 2020.09.04 22:2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히든싱어6' 비 모창능력자로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에는 비가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2라운드에서는 몬스타엑스 셔누가 모창능력자로 모습을 나타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워너 비'로 등장한 셔누는 비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수영 선수를 꿈꿨다. 합숙 숙소에서 우연히 비의 무대를 보고 영향을 받아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비는 "셔누를 우연히 봤다. 눈빛을 봤을 때 뭔가 해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셔누가 꿈과 포부를 밝혔는데 그걸 다 해내서 자랑스럽다. 너무 기특한 후배"라고 칭찬했다. 

끝으로 셔누는 "한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다음에 술 한잔 사주세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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