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사토 카에데(22)와 요다 유우키(20)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노기자카46의 소속사 노기자카46합동회사 측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토 카에데와 요다 유우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멤버와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지난달 31일 두 사람이 감염된 것을 알게 됐다고.
소속사 공식입장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증상이 없으나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요양하게 됐다고.
다른 멤버들은 해당 검사에서 양성이거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없지만 최근 접촉이 있었던 멤버는 다시 한번 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속한 노기자카46은 최근 아사히TV '뮤직 스테이션', 후지TV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한 바 있어 방송 중 접촉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노기자카46은 AKB48을 프로듀싱한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사토 카에데와 요다 유우키는 2016년 데뷔한 3기생으로 속해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노기자카46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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