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하던 연극 역시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연극 '짬뽕'&'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관객 분들의 성원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만전을 기해 준비 중에 있었으나 금일(8월 19일) 출연진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공연을 중단 및 취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하신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 진행 예정"이라며 "입체낭독공연을 기대하시고 예매한 관객 분들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서성종은 오늘(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동신이 겹친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촬영도 잠정 중단됐으며 현재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이하 연극 '짬뽕&소' 측 공식입장 전문.
연극 '짬뽕&소' 공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관객 분들의 성원에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자 만전을 기해 준비 중에 있었으나 금일(8월 19일) 출연진 중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공연을 중단 및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 진행 예정입니다.
입체낭독공연을 기대하시고 예매한 관객 분들께 아쉬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극단 산 공식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