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9년 8월 5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제작발표회에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참석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 이재상이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이다. 주인공 이재상을 열연한 정지훈은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전작인 ‘돌아와요 아저씨’, ‘스케치’와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정지훈은 가요계, 연기계는 물론 예능계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만능엔터테이너다. 정지훈은 1998년 그룹 팬클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2002년 ‘나쁜남자’ 열풍을 일으키며 솔로가수 비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 가자’를 통해 연기자로도 발돋움했으며 2008년 영화 ‘스피드레이서’로 할리우드에 데뷔해 월드스타에 등극했다.
한편 정지훈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먼저 2017년 발매곡인 ‘깡’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화제가 되며 주목받았다. ‘1일 1깡’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온라인 상에서 밈(meme)소비되고 있는 상황, 정지훈은 ‘1일 3깡’은 해야한다며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였고 대인배의 면모를 보이며 ‘깡’ 열풍을 즐기는 진정한 주인공이 되었다. 또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린다G(이효리), 유두래곤(유재석)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SSAK3)에서 부캐(부 캐릭터) 비룡으로 활동했다. 싹쓰리는 화제성과 음원차트 1위를 말 그대로 싹 쓸어버리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월드스타의 인사'
'우월한 비율'
'김태희가 반한 태평양 어깨'
'분위기 메이커'
'귀여운 매력 발산'
'최근 제2의 전성기 맞은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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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