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마스크 풀 장착한 삼둥이 근황 공개…더 잘생겨졌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송일국이 훌쩍 큰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산에 오른 삼둥이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세 아이들은 모두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단단히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벤치에 자유분방하게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함께 맞춰입은 옷을 자랑하며 음료수 흡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귀여운 삼둥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날씨가 좋아 아이들을 데리고 오랜만에 남산에 다녀왔다고 전한 송일국은 "코로나로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미안했는데 간만에 아빠 노릇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저께 머리 커트했는데 대한이는 잘생기게 잘라달라 하고 민국이는 이마 중간 이상 자르지 말아 달라고 하고 만세는 네모로 잘라달라고 했습니다. ㅎㅎ 아무튼 다들 지금은 뚜껑모양으로 보여도 저 머리가 조금만 지나면 생각 외로 괜찮은 스타일로 오랫동안 머리 신경 안 쓰고 지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세 아이의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대해서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