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6.24 14:27
블랙먼은 올스타 4차례(2014, 2017, 2018, 2019년)에 선정된 간판 스타다. 블랙먼의 확진 소식이 알려지면서 MLB 내 코로나19 경계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필라델피아 구단도 이날 "선수 2명과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팀 내 확진자 수는 총 12명"이라고 발표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20일 5명의 선수가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선수들이 훈련 중이던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스프링캠프 시설을 폐쇄했다.
이어 3명의 구단 직원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4일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총 확진자 수는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MLB 사무국은 이날 7월 24일, 혹은 25일에 리그를 개막하기로 했지만 선수들의 대거 확진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생겼다
around0408@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AP,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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